폴메디슨 시그니처 대용량 퍼퓸 바디워시 화이트머스크향

가성비 좋은 바디워시 구매했어요~

마트에 가도 저렴한 가격들의 제품이 많긴 하지만 쿠팡 로켓배송이 생긴 이후론 웬만해선 무거운 제품들 마트에서 안사게 되네요.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후기들을 보고 주문하니까 제품에 대해 잘 모를 때도 도움이 되고, 가격도 마트보다 저렴하고, 마트에 입점되지 않은 좋은 제품들을 고를 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폴메디슨 시그니처 대용량 퍼퓸 바디워시 화이트머스크향입니다.

 

 

 

 

 

 

1077ml 대용량 제품 2개에 18,810원 무료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가격이 조금 더 내렸더라구요. 쿠팡은 제가 구매했던 같은 제품인데도 구매날짜에 따라 조금씩 가격차이가 나네요.

 

 

 

 

 

처음 폴메디슨 제품을 구매했던 건 폼클렌져였어요.

저희는 아들들도 세수비누를 사용안하고 폼클렌져를 쓰기 때문에 (도대체 사내녀석들이 왜 엄마의 폼클렌저를 뺏어쓰는건지 참나...) 대용량 찾다가 구매하게 됐는데 사용해보니 좋더라구요. 

바디워시도 평이 좋길래 구입하게 됐는데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향도 좋고 맘에 쏙 드네요.

 

 

 

 

 

본품 2개에 펌프 2개가 같이 포장되어 잘 배송됐어요.

대용량이니까 펌프없인 사용이 힘들어요.

 

 

 

 

 

예전에 샴푸 새제품의 펌프 상단 부분이 빠지지 않아서 낑낑대다가 쓰던 제품 펌프를 끼워 사용한 적이 있는데 용기에 꽂은 펌프가 완벽하게 닫히지 않으면 펌프 상단 부분이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시 열었다가 닫아볼 걸... 용기에 이런 설명이 없어서 몰랐거든요. 

 

 

 

 

 

 

폴메디슨 시그니처 퍼퓸 바디워시는 용기 아래부분이 둥글게 되어있어요. 펌프로 된 제품들의 경우 사용하다보면 내용물이 꽤 남아있는데도 잘 나오지 않던데 이 제품은 아래가 둥그니까 조금 더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펌핑해서 잘 안나오면 울식구들은 새제품을 뜯어쓰기 때문에 바닥에 남은 건 제 차지거든요. 엎어놓고 쓰다가 손바닥에 두들기다가 마지막엔 물 넣어 흔들어서 쓰기...다른 건 안그런데 이런거엔 왜 이리 집착하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용 ㅜㅜ 마지막까지 말끔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좀 나오면 좋겠구만...

 

 

 

 

 

제조날짜는 2020년12월23일이고 유통기한은 2023년12월22일까지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바디워시는 유통기한이 3년인가봐요.

 

 

 

 

 

 

손에 따라보니 화이트머스크향이 향긋한게 너무 좋네요.

집에 쓰는 모든 제품은 샴푸나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로션 모두 폴메디슨의 화이트머스크향만 사용 중이랍니다.

(샴푸랑 트리트먼트는 덜 매끄러운 것 같아서 재구매는 안하려구요.)

화이트머스크향이라고 해도 브랜드마다 향이 조금씩 다른데 여기 제품 향이 더바디샵 화이트머스크향과 비슷한 향이라 맘에 들어요. 

진주펄색이고 일반 바디워시에서 흔히 보이는 묽은 겔 제형입니다.

사용해보니 거품도 잘나고 샤워 후 미끌거림이 남지 않으니까 아이들도 좋아해요. 미끌거리면 비누 남는거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폴메디슨 시그니처 바디워시에는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이 8,000ppm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도와준대요.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은 피부콜라겐 생성을 자극하여 피부탄력과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며 피부노화를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폴메디슨 시그니처 바디워시, 바디로션은 ph를 약산성으로 맞춰 세정 후에도 알칼리화 된 피부의 ph 지수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8가지 허브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서 건조한 피부에 영양보습케어를 해준다고 하네요.

 

 

 샤워 후 폴메디슨 퍼퓸 바디로션까지 발라주면 향기도 더하고 촉촉해서 정말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 들어요.

온가족이 함께 써도 무난한 가성비 갑~ 제품이니 사용중인 제품이 지겨워진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세요~

저도 지겨워질 때까진 이 제품만 쓰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