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아르떼 뮤지엄 여수 관람후기

미즈제이 2023. 8. 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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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고 싶었던 '아르떼뮤지엄'에 다녀왔어요.
타지역에서 하는 전시회라 시간내서 다녀오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휴가일정이 여유가 있어서 하루 시간내서 다녀왔답니다~

휴가철이라 고속도로도 사고가 있긴 하던데 요즘엔 내비에서 바로 알림 뜨고 우회도로 안내까지 해주니 밀리지 않고 잘 도착할 수 있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파란 하늘이 너무 예뻤답니다.

오히려 다 도착해서 입구까지가 더 헷갈렸어요~
주차장 입구가 여러 개일줄 알고 국제관 A동 찾다 지나쳤는데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제가 심각한 길치라서ㅜㅜ
엑스포역이 바로 앞이라 기차여행도 좋을것 같았어요.

 

 


그래도 주차는 입구 계단앞에 잘하고 안내따라 3층까지 걸어서 올라갔어요.
엘리베이터도 있을텐데 다들 걸어 올라가길래 그냥 따라 갔네요^^

 

 


저는 '트리플'이라는 앱에서 1000원씩 할인받아 미리 티켓을 구매했는데 현장 무인발권기에서 예약확인하고 티켓으로 발급받았어요.

 

 

 


줄이 길진 않았는데 따로 안내문이 없어서 그냥 폰으로 확인되는 줄 알았는데 티켓이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잠시 우왕좌왕 왔다갔다 했네요.
온라인 예약도 티켓으로 교환해야 된다는 안내문  좀 잘 써주지..
카드결제전용만 보고 지나쳤는데 아래 써있는 모바일바코드가 온라인예약을 말한건가봅니다.

(티켓 예매하고 받은 문자 확인해보니 발권안내문이 있었어요ㅜㅜ 대충 예매된 것만 확인하고 꼼꼼히 안읽어봤었나봐요.)
주차도 매표소에서 주차등록(3시간 무료) 하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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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리가 만든 영원한 자연이라는 제목처럼 환상적이고 멋있었어요.

방마다 다른 주제로 연출되어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알록달록 물고기들은 관람객들이 직접 색칠해서 스캔한 작품들이에요.
(빨간 하트 거북이 아들과 제가 색칠한거랍니다^^)
내가 그린 물고기를 화면에서 찾아보는거 재밌더라구요.

 

 

 

 


제가 제일 좋았던 마지막방 'GARDEN'
들어가자마자 전통음악과 사방 벽 가득한 신윤복의 작품들 보면서 완전 매료되었던 곳이에요.
미인도 그림 보면서 완전 끌려 계속 보고 있었네요.
전통 작품들과 별, 바다 다양하게 바뀌는데 너무 멋있어서 나가기 아쉬워 한참 보고 나왔답니다.

 

 

 

 

바닥에도 이렇게 화면이 나와서 더 꿈속 같았답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아르떼뮤지엄은 강릉, 제주에도 있는데 여수 전시회장이 더 넓어서 좋았다고 하는 글 봤는데 진짜 좋았어요.

 

 


전시공간을 나오면 바로 티바로 연결되어 간단히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패키지티켓을 구매하면 입장료에 3000원이 더해진 가격으로 차도 마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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