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가 드디어 해외주식을 시작했답니다^^
해외주식이라니까 왠지 더 겁도 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더듬더듬...처음 국내주식 시작했을 때가 생각났어요.
국내주식 계좌를 조금씩 늘려가다보니 해외주식도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요즘 국내주식 같은 경우는 변동성도 심하고 장기보유중인 종목들 수익도 별로라서 이번 기회에 미국주식에 도전해보려구요...
해외주식이니 거래시간도 다르고, 환전이나 수수료, 세금 문제 등 모르는게 넘 많아서 걱정도 되긴 하는데 일단 한주만 사서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해외주식을 매수하려면 달러로 환전을 해야하지만 요즘은 원화로 바로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이거 참 편리하네요.
대신 환율에 따라 수익도 약간씩 차이가 나니까 환율이 낮을 때 사서 올랐을 때 팔면 더 이득이겠죠?
해외주식 사는 법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증권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국내주식계좌가 있다면 해외주식거래를 하기 위해 이용신청을 해주어야 한답니다.
삼성증권 MTS에서 해외주식>해외주식거래 이용신청을 해줍니다.
HTS의 경우 해외주식>서비스신청을 이용하시면 될거예요.
해외주식거래가 가능한 계좌신청 끝~
저는 이것만 하면 되는건줄 알고 주문을 했더니 잔고가 부족하다는 메세지가 뜨더라구요.
분명 예수금이 있는데 왜 안되는건지 이리저리 찾아봤더니 통합증거금 신청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한 계좌에서 국내주식거래와 해외주식거래를 같이 이용하기 위해서 이 통합증거금 신청을 해주어야 한답니다.
신청을 하면 국내주식 해외주식 구분없이 한 계좌에서 거래를 할 수가 있는거죠.
계좌를 나누어 하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많이 구입할 정도로 머니가 많지가 않으니까 한 계좌에서 같이 하려고 신청했어요.
통합증거금 서비스 약관에 동의신청을 한 후 등록하면 해외주식거래를 시작할 수 있어요.
드디어!! 쉬운 일인데 어렵게 헤매다 해외주식 한 주를 구입했답니당~
아직도 다 알진 못하고 매수만 시작했지만 시작이 반이니까~ㅎㅎ
미국시장의 경우는 주문시간에 따라 장정거래와 정규거래로 나누어집니다.
장전 거래시간의 경우, 정규 거래시간에 비해 호가 수가 적어 원하지 않은 가격에 주문이 체결되는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 거래시간>
정전 거래시간 : 18:00 ~ 23:30 (서머타임 적용시 17:00 ~ 22:30)
정규 거래시간 : 23:30 ~ 06:00 (서머타임 적용시 22:30 ~ 05:00)
▶미국시장은 장전 거래시간에 접수하신 호가가 정규 거래시간에도 유효합니다.
해외주식의 경우 실시간 주문이 아니라 시간차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실시간 신청을 유료로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15분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럴 경우 주문하려는 주식의 주가가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불리하죠.
삼성증권은 무료 실시간이라 좋았어요.
제가 사려고 마음 먹었던 종목을 며칠간 들락거리며 살펴보다가 가격이 좀 내려갔을 때 주문했어요.
처음 주식거래를 시작했던 때처럼 이렇게 미국주식까지 갖게 되니 보고만 있어도 곧 부자가 될 것처럼 설레고 좋네요~ㅋ
계속 쭈~욱 마니마니 불어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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