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란?
하나의 계좌에서 예금, 적금,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투자하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말합니다. 전 금융권 1인 1계좌만 개설이 가능한 계좌로 2016년 일임형, 신탁형이 도입되었고 2021년 법률개정으로 국내상장기업의 주식을 담을 수 있는 중개형ISA가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ISA 가입대상>
구 분 | 15세~19세 미만 거주자 | 19세 이상 거주자 | 농어민 | ||
일반형 | 서민형 | 일반형 | 서민형 | ||
대상 | 직전연도 근로소득이 있는 자 |
근로소득 5천만원, 종합소득 3천5백만원 이하 |
소득없어도 가입가능 |
근로소득 5천만원, 종합소득 3천5백만원 이하 |
종합소득 3천5백만원 이하 |
가입일 또는 연장일이 속한 과세기간 중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닐 것 |
|||||
비과세 한도 (손익통산) |
200만원 | 400만원 | 200만원 | 400만원 | 400만원 |
의무보유기간 | 3년 |
<가입자격>
가입일 또는 연장일 기준 국내거주자로서 19세 이상은 소득이 없어도 가입이 가능하며,
15세~19세 미만은 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소득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세제혜택>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서 순소득에 대해 일반형은 200만원, 서민형이나 농어민의 경우는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A펀드에서 100만원 수익, B펀드에서 200만원 손실일 경우 일반계좌에서 거래시에는 수익이 난 100만원에 대해서 배당소득세를 내야합니다.
하지만 ISA 계좌에서 운용했을 경우엔 손익통산으로 손실이 더 크기 때문에 과세가 되지 않습니다.
4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9%의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5000만원이 넘는 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20%의 세금을 내야하는데 ISA 계좌를 활용하면 9.9%의 분리과세가 부과됩니다.
또한 3년이 지난 ISA 계좌를 해지한 경우에 그 납입금액을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계좌에 전액 납입할 수 있는데 납입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세액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형태>
신탁형, 일임형, 중개형이 있으며, 가입시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신탁형은 투자자가 운용대상 종목이나 비중을 구체적으로 지정한 특정금전신탁으로 운용이 가능하고,
일임형은 금융기관의 운용전문가가 운용해주는 방식이며,
중개형은 투자자가 스스로 운용하는 형태입니다.
<계좌이전>
ISA는 계좌이전도 가능합니다.
계좌이전은 금융기관 이전 혹은 금융기관 내 유형별 이전이 가능합니다.
처음 가입때는 세가지 유형 중 한가지만 가입이 가능하지만 언제든지 다른 계좌나 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가입한도>
ISA는 가입일이 속한 연도부터 최대 1억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2020년까지는 매년 2000만원씩 5년간 최대 1억까지 가입이 가능했고, 이월납입이 불가능했습니다.
2021년 세제개편이 되면서 이월납입이 가능해져서 전년도 미납입분을 다음년도에 납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의 순소득 산출이나 이월납입 등은 별도의 신청절차가 필요없이 금융기관 전산에서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가입기간>
2021년부터 가입기간의 제한이 없어져서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세제혜택을 받으면서 장기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계좌입니다.
<해지, 신규가입>
1인 1계좌가 원칙인 ISA계좌는 기존 금융기관을 해지 후 다른 금융기관에서 신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3년 이상이 되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가입 후 3년 미만인 경우에는 해지 후 신규가입보다 이전을 해서 남은 기간을 유지하는게 더 좋은 방법입니다.
<만기>
ISA는 별도의 만기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3년이 지난 시점부터는 언제 해지하더라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
ISA는 계좌 수수료와 상품 수수료가 따로 부과되므로 상품마다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셔야 합니다.
예,적금 같이 안전하게 쌓아놓는 저위험 상품보다는 손익을 합쳐 리스크를 줄이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때 더 적합한 상품입니다.
NH투자증권-가입 후 1년간 국내주식 거래시 증권사 수수료와 유관기관 수수료 무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국내주식 매매수수료 평생우대(증권사 수수료는 무료, 유관기관 수수료는 고객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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