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많이들 먹고 계시죠?
저도 하루에 4~5개 정도의 영양제를 먹고 있는데요.
이렇게 영양제를 많이 먹어도 괜찮은지...오히려 독이 되는건 아닌지 걱정되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유튜버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의 약사님이 올려주신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가장 흔하게 간손상을 유발하는 영양제 순위 - 간수치가 높거나 간질환이 있는 분들이 특히 주의>
1. 종합비타민 - 단일제 성분보다는 작지만 여러가지 성분들이 들어있어서 그 성분들을 간에서 대사하고 배설하는데 무리는 줌. 외국계 종합비타민(얼*이브) 중 야채, 과일, 허브가 수십종 들어간 성분들이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음.
2. 식이유황(MSM) - 간수치나 혈압이 올라가거나 열이 나는 증세가 있음.
3. 천연유래 생약성분 비타민 - 생약 천연물 유래 보충제(허*라이프)들은 표기된 것 외에 다양한 과일, 채소 등 여러가지 복잡한 생약성분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많은 성분들을 대사시키고 해독시키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음.
4. 노니
5. 녹차추출물(EGCG, 카테킨...) - 고용량 섭취(1일 400mg 초과)하거나 안맞는 경우에는 간수치가 확 올라감.
예전보다 영양제나 의약품이 많아져서 간에 무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간이 안좋아지면 해독기능이 떨어지면서 노화가 촉진되고 각종 만성질환, 체내 염증 상승으로 각종 통증들이 발생될 수 있고 소화기능 저하, 면역력 감소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이 안좋아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 - 빠르면 3~4시간부터 2~3일 내로 증세가 생기는데 황달이 생기기도 하고 가려움, 두드러기, 오른쪽 복통, 피로, 식욕부진, 구역, 구토, 위장장애, 체중감소, 갈색소변 등의 증세가 생긴다고 합니다.
영양제 복용 후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서 발표한 간에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
▶간에 확실히 부담을 주는 것
1.비타민A - 고용량 섭취(40000 단위 이상)이면 간독성이 발생하고 흡연자는 폐암 발생률도 올라감.
5000단위 이하, 보통은 3000단위를 권장, 간에 축적되어서 독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종합비타민에서 비타민A의 함유량이 높은 것은 주의.
2.승마 - 갱년기 증상, 우울증에 복용, 갱년기 치료제(훼*민Q)에 들어가 있음.
적정량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
간염증세와 비슷한 급성피로, 황달 증세가 나타난 케이스가 있음.
간수치가 높은 분은 갱년기약 섭취시 주의.3.녹차 추출물(ECGA, 카테킨) - 녹차는 하루 10잔까지도 괜찮지만 녹차추출물(녹차다이어트 식품)은 하루에 10g 이하로 섭취하라고 함. 주로 다이어트약들이 간에 무리를 많이 준다고 합니다.
4.마황 - 통관금지품목이지만 직구다이어트약에 들어있는 경우가 있음.
다이어트약, 식욕억제, 기초대사량 증가해 체중감량, 한약 다이어트약에 많은 성분.5.후디아 - 다이어트약(바비톡스)에 함유.
6.노니 - 2~8주 안에 간수치 상승했다는 보고가 있음,
노니, 스피루리나, 크로렐라 같은 생약성분들이 간염을 유발할 수 있다.7.홍국 추출물(모나콜린 K) - 고지혈증약인 스타딘 약물과 같은 기전으로로 간의 효소를 고갈시켜 간수치를 높임.
8.성요한초 - 우울증, 기분의 변화, 수면장애, 갱년기약(훼*민Q)에 많이 쓰이는 성분,
피임약, 혈전약,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정신과약과 상호작용이 있어서 문제가 발생되므로 복용시 주의.9.애기똥풀(Kava) - 우울증, 기분변화, 수면장애에 쓰이는 약으로 직구상품에 있음.
10.허벌라이프 - 허브 생약제제성분으로 간수치가 올라가고 부작용이 많다고 함.
▶간수치를 높이고 간을 망가뜨린 사례가 있는 경우.
1.비타민 B3(니아신, 니코틴산아마이드) - 200~400mg씩 매일 4주 이상 섭취했을 때 간독성이 나타났음.
복용을 중단했을 때 사라짐2.셀레늄 - 하루 400㎍ 이상의 고용량 섭취했을 때 간경화 나타난 데이터 있음.
3.알로에 - 생약제제, 변비, 디톡스, 다이어트 목적으로 많이 섭취, 특정 성분(안트라키논)이 간수치를 높이고 3주정도 연속 섭취했을 때 간염 증세가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음.
4.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은행잎 추출물, 인삼, 쏘팔메토 - 명백한 증거는 없지만 간손상, 간염을 유발한 사례가 있음.
<그 외 여러자료에서 추출된 자료>
1.스피루리나 - 해조류 추출물로 조류독소가 있어서 간수치를 높이고 간염을 유발할 수 있음.
2.크로렐라
3.CLA - 다이어트약, 간수치를 급상승시킨다는 보고가 있음.
4.BCAA - 아미노산(단백질) 보충제, 보충제 복용시 신장이나 간손상을 유발한 경우가 있음.
5.효모
6.마카 -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음.
대부분 고용량을 섭취했을 때 부작용이 많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간염, B형 간염 보균자, 간경화, 음주 잦은 분들은 특히 이런 보충제 섭취시 주의하셔야 하고, 서로 중복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간독성 걱정 안되게 섭취하는 방법
1.수시로 몸상태 체크-두드러기, 구역, 구토, 황달 등 몸의 컨디션 체크
2.간손상 영양제 목록 알아두기
3.영양제를 첫 섭취할 때 몸상태 체크
4.영양제를 바꾸거나 추가할 때 주의
5.너무 많은 영양제(7가지 이상)일 때 주의
6.고용량요법일 때 간수치 변화 주의
7.생약제재, 종합비타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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